[집중호우] 전북·경북 산사태 위기 경보 '주의'로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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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정체전선 남하로 충청권과 전북 북부, 경북 북부 등에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11일 오전 11시를 기해 전북과 경북의 산사태 위기 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 발령했다.
현재 서울·인천·대전·세종·경기·강원·충북·충남 등 8개 시·도는 '경계', 나머지 지역은 '관심' 단계가 발령된 상태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이날부터 12일까지 충청권과 전북, 경북에 많게는 200㎜ 이상의 집중호우가 내릴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김용관 산림보호국장은 "계속되는 비로 산사태 위험이 높다"며 "위험지역 주민들은 긴급재난 문자, 재난방송, 마을 방송 등에 귀 기울여 주시고 유사시 안내에 따라 신속하게 대피해 달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현재 서울·인천·대전·세종·경기·강원·충북·충남 등 8개 시·도는 '경계', 나머지 지역은 '관심' 단계가 발령된 상태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이날부터 12일까지 충청권과 전북, 경북에 많게는 200㎜ 이상의 집중호우가 내릴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김용관 산림보호국장은 "계속되는 비로 산사태 위험이 높다"며 "위험지역 주민들은 긴급재난 문자, 재난방송, 마을 방송 등에 귀 기울여 주시고 유사시 안내에 따라 신속하게 대피해 달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