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관세청, 보세사 시험 합격자 695명 발표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관세청은 올해 보세사 시험 합격자 695명을 11일 발표했다.

    보세사는 관세법상의 보세구역 내에서 보세화물 관리업무를 수행하는 전문 자격인 이다.

    지난달 치러진 올해 시험에는 총 2695명이 응시해 695명(합격률 25.8%)이 합격했다.

    합격자 명단은 관세청 누리집 또는 한국관세물류협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격증은 오는 18일부터 우편을 통해 교부될 예정이다.

    시험 합격자가 앞으로 보세사로 활동하려면 한국관세물류협회 본회 또는 지역협회에 등록해야 한다.

    보세사는 관세법에 따라 보세구역 운영인이 의무적으로 채용해야 하는 화물관리 전문 자격인으로, 보세구역 및 보세화물 증가 추세에 따라 자격증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관세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세사 제도를 통해 통관 물류·화물 분야 전문가를 지속 육성하고, 우리 경제의 대외적인 물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폭우에 부동산회의도 취소…주택공급 대책 발표 미뤄져

      정부가 9일 개최 예정이던 부동산관계장관회의를 전격 취소했다. 수도권 등의 폭우로 인해서다. 윤석열 정부의 첫 대규모 주택 공급 대책 발표도 다음으로 미뤄지게 됐다.기획재정부는 이날 오전 문자메시지로 부동산관계장관회...

    2. 2

      수도권 물폭탄에…국토부 '250만+α 주택공급 대책' 발표 연기

      정부가 9일 예정된 '250만+α 주택공급 대책' 발표 일정을 연기했다. 호우 상황이 먼저라는 인식에서다.국토교통부는 이날 새벽 출입 기자들에게 보낸 긴급 공지를 통해 "호우 상황 대처를 위...

    3. 3

      '만5세 입학' 이어 '외고 폐지'도 졸속 논란…성급한 발언으로 혼란 야기

      초등학교 입학연령 하향에 이어 외국어고등학교(외고)를 비롯한 고교체제 개편안과 관련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입학연령을 만 5세로 낮추는 학제개편안은 사안 자체가 민감할 뿐 아니라, 그간 대통령 공약에서도 언급되지 않았...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