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에 비 116㎜…별다른 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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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전북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호우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비가 내리고 있으나 별다른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 현재 강우량은 익산 함라 116.0㎜, 군산 96.8㎜, 군산 어청도 80.5㎜, 김제 심포 40.5㎜, 진안 주천 36.5㎜, 전주 17.7㎜ 등을 나타내고 있다.
전주·익산·군산·완주·진안·김제·부안 등 7곳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비는 오는 12일까지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80∼200㎜, 많은 곳은 250㎜ 이상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아직 전북소방본부나 경찰에 접수된 비 피해 사례는 없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현재 비구름대가 충청과 전북 북부지역 사이에서 오르락내리락하고 있다"며 "구름대 움직임에 따라 지역별로 강우량 차이가 크게 날 수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 현재 강우량은 익산 함라 116.0㎜, 군산 96.8㎜, 군산 어청도 80.5㎜, 김제 심포 40.5㎜, 진안 주천 36.5㎜, 전주 17.7㎜ 등을 나타내고 있다.
전주·익산·군산·완주·진안·김제·부안 등 7곳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비는 오는 12일까지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80∼200㎜, 많은 곳은 250㎜ 이상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아직 전북소방본부나 경찰에 접수된 비 피해 사례는 없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현재 비구름대가 충청과 전북 북부지역 사이에서 오르락내리락하고 있다"며 "구름대 움직임에 따라 지역별로 강우량 차이가 크게 날 수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