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서 중앙선 침범 사고로 70대 운전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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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노동자 6명 등 8명 경상
9일 오후 4시 53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 문덕리에서 베라크루즈 차량과 마주 오던 스타렉스 차량이 정면충돌했다.
이 사고로 베라크루즈 운전자 A(72)씨가 숨지고 동승자 2명은 통증을 호소해 병원에 이송됐다.
스타렉스 차량에는 운전자를 제외한 외국인 노동자 10명이 탑승했으며, 이 중 8명이 병원에 갔다가 2명이 귀가했다.
나머지 6명은 경미한 부상으로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은 아파트 신축 건설 현장에서 작업 후 귀가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베라크루즈 차량 운전자가 중앙선을 침범한 것으로 보고 동승자 등을 상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 사고로 베라크루즈 운전자 A(72)씨가 숨지고 동승자 2명은 통증을 호소해 병원에 이송됐다.
스타렉스 차량에는 운전자를 제외한 외국인 노동자 10명이 탑승했으며, 이 중 8명이 병원에 갔다가 2명이 귀가했다.
나머지 6명은 경미한 부상으로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은 아파트 신축 건설 현장에서 작업 후 귀가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베라크루즈 차량 운전자가 중앙선을 침범한 것으로 보고 동승자 등을 상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