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비엠, 솔로 디지털 싱글 '스트레인저스' 발표
혼성그룹 카드(KARD)의 비엠(BM)이 9일 솔로 디지털 싱글 '스트레인저스'(STRANGERS)를 발표했다고 소속사 DSP미디어가 밝혔다.

'스트레인저스'는 상대를 향한 본능적인 끌림과 동시에 무지에서 오는 두려움이라는 양면적인 감정을 묘사한 노래다.

비엠은 이 노래로 올해 1월 '로스트 인 유포리아'(LOST IN EUPHORIA) 이후 약 7개월 만에 솔로로 컴백하게 됐다.

이번 디지털 싱글에는 타이틀곡 외에도 양가감정을 주제로 삼은 '배드 인텐션스'(Bad Intentions)도 수록됐다.

비엠은 1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카드 북미투어 공연에서 신곡 무대를 공개할 예정이다.

비엠은 "'스트레인저스'는 EDM(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사운드를 토대로 보다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준비한 곡"이라며 "무척 신나고 섹시한 곡이다.

첫눈에 반해 짜릿하면서도 조금은 위험한 감정을 느끼는 모습을 담은 노래"라고 소개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