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기록적 폭우에 재건·폐기물 처리 관련주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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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기록적 폭우에 재건·폐기물 처리 관련주 급등](https://img.hankyung.com/photo/202208/PYH2022080904220001300_P4.jpg)
9일 오전 9시 6분 코스닥시장에서 철도 및 도로 지하 횡단구조물 시공 업체인 특수건설은 전 거래일 대비 11.57% 급등한 1만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 다른 토목건축 업체인 이화공영(4.28%), 환경생태복원 업체 자연과환경(3.85%), 방역 소독기 업체 파루(3.07%) 등도 강세다.
산업 폐기물 전문 업체인 인선이엔티(13.81%), 코엔텍(8.63%), 서한(5.61%), 제넨바이오(4.59%) 등도 줄줄이 올랐다.
전날 중부지방에 80년 만에 기록적인 폭우가 내리면서 서울과 수도권을 비롯한 지역 곳곳이 물에 잠기고 지반침하, 정전 등 사고가 잇따랐고, 일부 지방에서는 사망자까지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기준 중부지방 강수량은 서울(기상청) 380㎜, 광명 316.5㎜, 인천(부평) 242.5㎜, 부천 242㎜, 경기 광주 238㎜, 철원(동송) 158㎜ 등이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