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모레까지 최대 300㎜ 비…내일 새벽 호우 예비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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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일 새벽부터 모레까지 충북에 최대 300㎜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돼 주의가 요구된다.
9일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후 4시까지 도내 주요 지역의 누적 강수량은 제천(백운) 124.5㎜, 제천 87.9㎜, 단양(영춘) 77㎜, 충주(엄정) 74.5㎜, 진천(위성센터) 62㎜ 등이다.
이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나무가 쓰러져 주택이나 도로를 덮치는 사고 5건이 발생했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오늘 오전 7시 중부와 북부권에 내려졌던 호우 특보는 오후 3시 30분을 기해 모두 해제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10일 새벽부터 모레까지 지역에 따라 최대 300㎜ 이상의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기상지청은 전망했다.
도내 전역에는 10일 0시부터 오전 6시까지 호우 예비특보가 내려졌다.
도는 피해 우려 시설 점검을 진행하는 등 기상 상황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김영환 지사는 "비구름대가 남하하며 우리 지역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계곡이나 야영지 등을 방문할 때는 사전에 기상 상황을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이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나무가 쓰러져 주택이나 도로를 덮치는 사고 5건이 발생했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오늘 오전 7시 중부와 북부권에 내려졌던 호우 특보는 오후 3시 30분을 기해 모두 해제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10일 새벽부터 모레까지 지역에 따라 최대 300㎜ 이상의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기상지청은 전망했다.
도내 전역에는 10일 0시부터 오전 6시까지 호우 예비특보가 내려졌다.
도는 피해 우려 시설 점검을 진행하는 등 기상 상황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김영환 지사는 "비구름대가 남하하며 우리 지역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계곡이나 야영지 등을 방문할 때는 사전에 기상 상황을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