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부인 서영민 여사 별세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故 서영민 여사(한화그룹 제공)
    故 서영민 여사(한화그룹 제공)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배우자인 서영민 여사가 향년 61세로 별세했다.

    9일 재계에 따르면 서 여사는 최근 미국의 한 병원에서 암 치료를 받아오다 숨을 거뒀다.

    김승연 회장과 아들 김동관 한화솔루션 사장, 김동원 한화생명 부사장, 김동선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상무가 미국으로 가 장례 절차를 논의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정화 전 내무부 장관의 딸인 서영민 여사는 서울대 약대에 재학 중이던 1982년 김 회장과 결혼했다. 대외 활동이 많지 않았지만 김 회장과 종종 야구장을 찾는 모습이 목격된 바 있다.

    서 여사의 장례는 가족끼리 비공개로 치러질 것으로 알려졌다.


    정원우기자 bkjung@wowtv.co.kr

    ADVERTISEMENT

    1. 1

      '한 대 뽑으시죠'…'삼전닉스' 돈잔치에 수입차 딜러들 신났다 [인더스토리]

      "올 들어 SK하이닉스 임직원에게 판매한 차량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두 배 늘었어요. 삼성전자도 20% 정도 확대됐구요."이른바 '셔세권'(셔틀+역세권)에서 근무하는 BMW 딜러사 직원은 지난 24일 기자와 만나 "반도체 초호황의 온기가 수입차에 옮겨붙는 걸 실감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셔세권은 기업 셔틀(통근버스) 정류장이 있는 주거지를 뜻하는 신조어지만, 요즘엔 서울 및 경기 남부권(분당·수지·동탄·영통)과 평택·수원·이천 등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캠퍼스를 오가는 셔틀버스 정류장만 콕 집어 부르는 용어가 됐다.이날 찾은 셔세권 일대 수입차 매장엔 전시 차량을 둘러보는 방문객이 가득했다. 매장 직원은 "손님의 상당수는 두둑한 성과급을 받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가족"이라며 "몇몇 딜러는 삼성과 하이닉스 사업장 근처나 셔틀버스 정류장에 나가 영업하기도 한다"고 귀띔했다.반도체 초호황이 셔세권 수입차 딜러에게 안겨준 낙수효과는 수치로도 확인된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성남시 분당구의 올 1분기 수입차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했다. 삼성전자 사업장을 곁에 둔 화성시 동탄구는 1038대 팔려 경기도 '넘버2'에 올랐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직원이 많이 거주하는 용인시 수지구 판매량은 1년 전보다 52%나 뛰었다. SK하이닉스 사업장이 있는 이천시의 증가율은 79.5%에 달한다.화성시 관계자는 "화성에는 삼성전자에 다니는 부부가 많이 거주하기 때문에 반도체 호황이 오면 소비 규모가 달라진다"며 "올 1분기에 역대급 실적을 거둔 만큼 화성시 살림살이는 물론 식당 등 자영업자

    2. 2

      "이렇게 가다간 다 뺏길 판"…삼전닉스 호황에도 '경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인공지능(AI) 반도체 호황 수혜를 누리는 가운데에서도 한국의 글로벌 AI 산업 주도권은 제한적이란 진단이 나왔다. 반도체와 인프라에선 존재감이 크지만, 실제 수익률과 시장 지배력이 집중되는 기반모델과 응용 플랫폼에선 경쟁력이 약해서다."AI 예산 10조 늘렸지만 SW는 찬밥"국회미래연구원이 지난 21일 발간한 '글로벌 AI 투자 전략과 우리나라의 정책 과제'에 따르면 AI 산업은 반도체·하드웨어, 클라우드·인프라, 기반모델, 응용 소프트웨어·플랫폼의 4계층으로 나뉜다. 연구원은 이 가운데 높은 수익과 지배력이 몰리는 구간은 3·4계층인데 한국의 투자 무게중심은 1·2계층에 쏠려 있다고 짚었다.수치만 놓고 보면 한국은 AI 공급망의 핵심 축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고대역폭메모리(HBM) 합산 세계 시장 점유율은 약 80% 수준으로 제시됐다. 두 회사의 반도체 설비투자 합계도 약 70조원에 달한다. 정부도 올해 범정부 AI 예산을 10조1000억원으로 늘렸다. 이 중 그래픽처리장치(GPU) 확충에만 2조805억원을 배정했다. 연말까지 누적 3만7000장의 GPU를 확보하는 게 목표다.문제는 '투자 방향'이다. 연구원은 한국의 강점이 반도체와 데이터센터 같은 하드웨어·인프라에 집중돼 있는 반면 기반모델과 응용 서비스에 대한 구조적 투자는 부족하다고 봤다. 반도체 공급은 AI 산업의 필수 조건이지만 사용자와 데이터, 생태계를 장악하는 쪽은 플랫폼 사업자라는 설명이다. 하드웨어 우위를 확보해도 상위 가치사슬을 놓치면 산업 주도권은 해외 빅테크에 넘어갈 수 있다는 얘기다.이 같은 편중은 기업과 정부 모두에서 나타난다고 지적했

    3. 3

      "부모님께 9억 증여받는데"…'삼전닉스' 베팅한 부부의 고민 [돈 버는 법 아끼는 법]

      Q. 향후 1~2년 안에 주택을 매매하려는 30대 부부다. 현재 자산은 보증금, 주식, 현금 등을 합쳐 약 6억5000만원이다. 부모님에게 약 9억원을 증여받을 예정이다. 주택 매입 전까지 자금을 어떻게 운용해야 할지 고민이다.A. 이번 사례의 핵심은 ‘수익률’보다 ‘주택 매입 시점의 자금 안정성’이다. 1~2년 안에 주택을 매입할 계획이라면 장기투자와는 접근이 달라져야 한다. 장기투자는 가격 변동을 버틸 시간이 있지만, 주택 매입 자금은 필요한 시점에 손실이 나 있으면 곤란하다. 현재 자산은 국내 주식과 상장지수펀드(ETF), 금·은 ETF, 현금 등으로 구성돼 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 방산, 조선 등 국내 주식 비중이 있고, 국내 상장 해외 ETF도 반도체 중심이다. 전체적으로 성장주와 경기민감 업종 쏠림이 있다. 금·은 ETF는 방어 역할을 할 수 있지만 가격 변동성이 없는 자산은 아니다. 특히 은은 산업재 성격이 강해 금보다 변동성이 크다. 현재 포트폴리오가 나쁘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1~2년 뒤 집을 살 목적을 고려하면 다소 공격적인 편이다. 주택 매입 전까지는 수익률을 조금 낮추더라도 원금 변동성을 줄이고, 필요할 때 바로 현금화할 수 있는 구조로 바꾸는 게 우선이다. 기본 구조는 안전자산 70~80%, 채권혼합형 상품 10~20%, 리츠와 커버드콜 같은 배당·이자 수익형 상품 5~10% 수준이 적절하다. 중심은 안전자산이다. 1년 안팎의 발행어음, 단기채, 우량 금융채, 머니마켓펀드(MMF), 종합자산관리계좌(CMA) 등을 활용해 만기를 나눠 운용하는 방식이 좋다. 1년 안팎의 우량 단기금융상품으로는 연 3%대 중후반 수익을 기대할 수 있고, 1년6개월~2년 만기 우량채를 섞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