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차일드, 미니 6집 '아우라'로 10개월 만에 컴백
그룹 골든차일드가 미니 6집 '아우라'(AURA)를 발매한다고 8일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아우라'는 지난해 10월 발매된 정규 2집 리패키지 음반 '따라'(DDARA) 이후 약 10개월 만에 나오는 새 음반이다.

소속사는 "(골든차일드)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바이브와 한층 더 성장한 음악성이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리플레이'(Replay)를 포함해 음반 제목과 동명의 곡 '아우라', '노킹 온 마이 도어'(KNOCKING ON MY DOOR), '3! 6! 5!', '퍼포즈'(PURPOSE), '완벽해'(MIRACLE)까지 총 6곡이 수록됐다.

'리플레이'는 EDM 퓨처 하우스 장르 곡으로, 시간을 되감아 과거로 돌아가고 싶다는 욕망을 담은 가사가 특징이다.

멤버 이장준과 태그가 작사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10인조 그룹인 골든차일드는 2017년 '골-차!'(Gol-Cha!)로 데뷔했다.

2020년에는 엠넷의 아이돌 경연 프로그램 '로드 투 킹덤'에 출연했다.

골든차일드는 멤버 이대열이 지난 3월 입대함에 따라 '아우라' 활동은 9인 체제로 진행한다.

'아우라'는 이날 오후 6시께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