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치포럼, 26일 한중수교 30년 경제교류와 발전 모색 토론회
다(多)가치포럼(대표 김정룡)은 한중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질적, 양적으로 팽창한 양국 관계의 바람직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한중경제친선교류협회와 함께하는 행사로 '한중 경제 교류 회고와 전망'을 주제로 26일 서울 구로아트밸리예술극장 소강당에서 열린다.

최필수 세종대 중국통상학부 교수, 김부용 인천대 동북아국제통상학부 교수, 김정룡 대표가 각각 '한중 상호 직접투자 30년 회고와 전망', '최근 중국경제 현황과 전망', '조선족기업가 30인을 통해 바라본 한중 관계'를 주제로 발표한다.

토론자로는 이용후 한중경제친선교류협회 회장, 오기석 씽원그룹 지사장, 최현호 LC데크코리아 대표 등이 참석한다.

2017년 결성된 다가치포럼은 재한 조선족 등 이주민들과 선주민 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상생을 모색하기 위해 포럼, 토론회 등을 통해 정책 제안을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