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앞장서 엄청난 추진력 보여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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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여객 공항이 아닌 화물·물류 공항으로 해야 "
구미상의 조찬 특강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8일 경북 구미상공회의소가 개최한 조찬 특강에 참석해 구미 발전 지원을 약속했다.
구미상의는 지방경제 활성화와 국가균형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방이 미래다! 기업투자가 몰리는 대한민국의 구미'라는 주제로 특강을 마련했다.
이날 특강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 경북도 경제부지사·구미시의회 의장·구미상의 회장 등도 참석했다.
원 장관은 "지방시대 균형발전을 위해 주거환경과 문화가 살아야 하는데 인프라가 잘 돼 있어야 한다"며 "인프라를 잘 갖추는 데 국토부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문제도 앞장서서 엄청난 추진력을 보여드리겠다"며 "단순한 여객 공항이 아닌 화물·물류 공항으로 해야 한다.
이 점을 국토부가 고민하고 있고 윤석열 대통령도 고민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원 장관은 또 ▲ KTX의 구미역 정차 문제 ▲ 통합신공항과 연계한 철도와 도로 확충 등 구미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해 국토부 검토 등을 거친 뒤 구미를 재방문하겠다고 밝혔다.
원 장관은 구미5산단 입주업종 완화 등 각종 규제완화나 구미 차세대 반도체 특화단지 구축 등의 타부처 현안에 대해서도 경제부처 장관 회의시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에 전달하겠다고 했다.
/연합뉴스
구미상의 조찬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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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의는 지방경제 활성화와 국가균형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방이 미래다! 기업투자가 몰리는 대한민국의 구미'라는 주제로 특강을 마련했다.
이날 특강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 경북도 경제부지사·구미시의회 의장·구미상의 회장 등도 참석했다.
원 장관은 "지방시대 균형발전을 위해 주거환경과 문화가 살아야 하는데 인프라가 잘 돼 있어야 한다"며 "인프라를 잘 갖추는 데 국토부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문제도 앞장서서 엄청난 추진력을 보여드리겠다"며 "단순한 여객 공항이 아닌 화물·물류 공항으로 해야 한다.
이 점을 국토부가 고민하고 있고 윤석열 대통령도 고민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원 장관은 또 ▲ KTX의 구미역 정차 문제 ▲ 통합신공항과 연계한 철도와 도로 확충 등 구미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해 국토부 검토 등을 거친 뒤 구미를 재방문하겠다고 밝혔다.
원 장관은 구미5산단 입주업종 완화 등 각종 규제완화나 구미 차세대 반도체 특화단지 구축 등의 타부처 현안에 대해서도 경제부처 장관 회의시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에 전달하겠다고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