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앙공원 보행육교 새 이름…월운교·가온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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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반달 모양의 데크와 둥근 화단이 달을 연상시킨다는 점에 착안해 월운교라는 이름을 지었다.
또 중앙공원 중심부의 가온교에는 중앙을 의미하는 우리말 '가온'을 활용해 새 이름을 부여했다.
시는 중앙공원 6개 연결 육교 중 월운교와 가온교를 2020년 먼저 준공했고, 나머지 4개 육교도 예산 확보 상황에 따라 순차적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중앙공원은 미추홀구 관교동부터 남동구 간석동까지 폭 100m·길이 3.9㎞·넓이 35만㎡ 규모로 인천의 주요 녹지 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