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이, 대한테니스협회장배 여자 18세부 단식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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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이는 7일 강원도 양구 테니스파크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여자 18세부 단식 결승에서 손하윤(씽크론아카데미)을 2-0(6-4 6-3)으로 물리쳤다.
1세트 초반 0-3 열세를 뒤집은 이현이는 "너무 긴장했다"며 "청소년 국가대표 훈련을 같이하고 있는데 힘은 들지만 재미있다"고 소감을 말했다.
여자 16세부 단식 결승에서는 최서윤(김포GS)이 이다연(주문진중)을 역시 2-0(6-3 6-2)으로 꺾었다.

5일 끝난 남자 18세부에서는 15세인 정연수(노형중)가 우승했고, 16세부는 강우준(서울고)이 정상에 올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