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3타수 무안타 침묵…샌디에이고, 3연패 수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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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은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의 방문 경기에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3회 선두타자로 등장한 첫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김하성은 4회 2사 1루에서는 우익수 뜬공에 그쳤다.
7회 무사 1루에서는 3루수 앞 병살타로 돌아섰다.
샌디에이고는 9회 김하성의 타석에서 대타 트렌트 그리셤을 내보냈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48에서 0.246(333타수 82안타)으로 떨어졌다.
이날 샌디에이고는 다저스에 3-8로 패해, 3연패 수렁에 빠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