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수가방·가죽공예 등 선보여…버스킹 공연도
토요일 서대전시민광장에 우수 소상공인 상점 열린다
토요일 저녁 대전 서대전시민광장에 가면 지역 우수 소상공인 제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5일 대전시에 따르면 6일부터 오는 11월까지 총 8차례에 걸쳐 '개성톡!톡! 이색상점'이 서대전시민광장에서 열린다.

30개 업체가 손수 제작한 자수 가방, 가죽공예, 반려동물 간식, 액세서리 등을 선보인다.

재미로 보는 타로 이야기 등의 체험부스와 버스킹 공연도 마련돼, 나들이를 즐기면서 장을 볼 수 있다.

개장일은 이달 6·20·27일, 9월 24일, 10월 1·22일, 11월 5·13일이다.

유철 대전시 소상공인과장은 "지역 우수 소상공인의 상품 브랜드를 널리 알려 고객층을 확보해나가기 위한 자리"라며 "우수 소상공인이 기업형 소상공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