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사찰서 화재…4천만원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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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1시 4분께 대전 동구 대별동 한 사찰에서 불이 나 소방 추산 4천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8시간 만에 꺼졌다.
'사찰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은 소방은 소방차 20대, 소방대원 51명을 동원해 화재 진압에 나섰다.
소방은 오후 2시 30분께 초진에 성공했지만, 불이 사찰 내 목조건물과 가건물 등으로 옮겨붙으면서 완진에 시간이 소요됐다.
이 불로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 진화에 나섰던 사찰 관계자 1명이 손바닥에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사찰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은 소방은 소방차 20대, 소방대원 51명을 동원해 화재 진압에 나섰다.
소방은 오후 2시 30분께 초진에 성공했지만, 불이 사찰 내 목조건물과 가건물 등으로 옮겨붙으면서 완진에 시간이 소요됐다.
이 불로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 진화에 나섰던 사찰 관계자 1명이 손바닥에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