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도내 소상공인 사업체를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소상공인 실태조사를 벌인다. 지역 소상공인의 사업체 현황 및 어려움을 파악해 지원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서다. 경남연구원이 전문조사요원을 통해 지역 2000개 소상공인 사업체를 방문해 대면 조사할 예정이다. 조사 항목은 소상공인 사업체의 일반 현황, 경영 현황, 창업 현황, 폐업 관련 사항, 기타 경영 애로 사항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