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라이브 소통 방송 '박상돈의 돈 워리' 재개
충남 천안시는 누리소통망(SNS) 채널 라이브 방송 '박상돈의 돈 워리(Don't Worry·걱정하지 마)'를 다시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지난 1월 6일 이후 중단됐던 방송을 이날부터 매주 목요일 오전 11시 다시 열기로 했다.

시민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천안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시장에게 질문하거나 민원을 제기하면 라이브 방송에서 답변을 들을 수 있다.

박 시장은 "선거 끝나면 달라지는 것이 정치인이라는 소리를 들었다"며 "앞으로 꾸준히 방송을 통해 시민과 진실한 소통을 중단 없이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 방송은 2020년 8월 코로나19 브리핑으로 시작해 그동안 모두 59회 운영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