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4일 대체로 흐리고 오전부터 늦은 저녁 사이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이 예보했다.

조선중앙방송도 이날 평양을 비롯해 평성·사리원·해주·남포·개성시에서 흐렸다가 오후부터 개고, 신의주·청진·혜산·나선시는 대체로 흐릴 것으로 보도했다.

평양의 이날 오전 최저기온은 평년보다 2도 높은 25도였고, 낮 최고기온은 32도까지 오를 것으로 방송은 전했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 평양 : 구름많고 한때 소나기, 32, 60
▲ 중강 : 구름많고 한때 소나기, 33, 60
▲ 해주 : 구름많음, 32, 10
▲ 개성 : 구름많고 한때 소나기, 32, 60
▲ 함흥 : 구름많음, 33, 10
▲ 청진 : 구름 많음, 28, 20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