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모바일앱 IM샵, 소상공인 마케팅 기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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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금융 서비스와 교통카드 충전, 소상공인 지원 등을 위해 2019년 출시한 모바일앱 IM샵은 언택트 금융 확대 및 지역사랑상품권 활성화에 힘입어 73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바 있다.
대구은행은 새로운 UX·UI(사용자 경험·사용자 환경)를 반영한 IM샵 서비스를 4일 선보인다.
전자지갑 형태의 UX·UI를 도입해 본인 명의 휴대전화가 아니어도 회원으로 가입하고, 메인화면에서 잔액 조회가 가능해졌다.
또 무료 구인·구직, 쿠폰 발급 등 소상공인 마케팅 기능을 강화했다.
현재 소상공인 6천여명이 IM샵을 홍보에 활용하는데 중·노년층 이용 편의를 위해 매니저·직원 모드 서비스를 추가했다고 은행 측은 설명했다.
소비패턴 분석, 무료 운세, 원패스 모바일 교통카드 등 서비스도 한다.
임성훈 은행장은 "디지털 트렌드를 꾸준히 반영해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서비스와 메타버스 연계 등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