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브레이킹 세계선수권대회, 10월 서울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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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세계댄스스포츠연맹(WDSF) 브레이킹 세계선수권대회가 오는 10월 21∼22일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다.
대한민국댄스스포츠연맹(KFD) 관계자는 3일 "서울이 지난달 세계선수권대회 개최지로 결정됐다"며 "당초 이번 대회는 중국에서 치러질 예정이었으나, 중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개최를 포기했고 세계연맹과 협의를 통해 국내에서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브레이킹 세계선수권대회는 2019년 중국 난징에서 처음 열렸으며, 네덜란드 비보이 메노(Menno)와 일본 비걸 아미(Ami)가 우승을 차지했다.
2020년에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대회가 취소됐고, 지난해 12월 두 번째로 개최된 프랑스 파리 세계선수권에선 비보이 빅터(Victor·미국)와 비걸 아유미(Ayumi·일본)가 정상에 올랐다.
서울 대회에는 100명 이상의 비보이, 비걸들이 참여해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WDSF가 2024 파리 올림픽 쿼터 배분 방식을 구체화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대회에서는 올림픽 출전을 위한 랭킹 포인트가 부여될 전망이다.
우리나라에선 2022년도 국가대표 비보이 김종호(Leon)와 최승빈(Heady), 비걸 김예리(Yell), 전지예(Freshbella)가 출전한다.
/연합뉴스
대한민국댄스스포츠연맹(KFD) 관계자는 3일 "서울이 지난달 세계선수권대회 개최지로 결정됐다"며 "당초 이번 대회는 중국에서 치러질 예정이었으나, 중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개최를 포기했고 세계연맹과 협의를 통해 국내에서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브레이킹 세계선수권대회는 2019년 중국 난징에서 처음 열렸으며, 네덜란드 비보이 메노(Menno)와 일본 비걸 아미(Ami)가 우승을 차지했다.
2020년에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대회가 취소됐고, 지난해 12월 두 번째로 개최된 프랑스 파리 세계선수권에선 비보이 빅터(Victor·미국)와 비걸 아유미(Ayumi·일본)가 정상에 올랐다.
서울 대회에는 100명 이상의 비보이, 비걸들이 참여해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WDSF가 2024 파리 올림픽 쿼터 배분 방식을 구체화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대회에서는 올림픽 출전을 위한 랭킹 포인트가 부여될 전망이다.
우리나라에선 2022년도 국가대표 비보이 김종호(Leon)와 최승빈(Heady), 비걸 김예리(Yell), 전지예(Freshbella)가 출전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