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우리은행, SGI서울보증과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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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지인 대상 ‘대출 신상품 공동개발’을 위한
- 대출 신청부터 승인, 안내까지 비대면 진행되는 신상품 개발, 편리한 대출 서비스 제공
- 우리WON뱅킹 베트남 지속 리뉴얼해 디지털 플랫폼 전환 박차, 현지 영업력 강화
- 대출 신청부터 승인, 안내까지 비대면 진행되는 신상품 개발, 편리한 대출 서비스 제공
- 우리WON뱅킹 베트남 지속 리뉴얼해 디지털 플랫폼 전환 박차, 현지 영업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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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으로 베트남우리은행은 대출 신청부터 승인, 안내까지 전체 프로세스를 모바일로 진행하는 대출 신상품을 개발해 현지인 대상 다양하고 편리한 대출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SGI서울보증도 글로벌 보증사업 규모를 확대할 수 있어 양 기관 모두에게 긍정적인 시너지가 예상된다.
공동으로 개발하는 신상품은 우량 기업에 근무하는 재직기간 6개월 이상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며 SGI서울보증 청약 승인이 가능한 고객에게 최대 5억동(원화 약 2500만원)까지 지원한다. 고객이‘우리WON뱅킹 베트남’앱에서 대출을 신청하면 무서류, 무방문으로 심사하고 실행까지 가능해 간편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현지 고객들에게 더욱 편리한 대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며, “앞으로도 ‘우리WON뱅킹 베트남’을 지속적으로 리뉴얼해 고객중심 디지털 플랫폼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현지 영업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베트남우리은행은 법인 라이센스 취득 후 본격적인 현지화 영업을 추진 중이다. ‘디지털, 리테일 No1.Bank’라는 사업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모든 사업 역량을 디지털 기반 리테일 사업에 쏟고 있으며, 이를 통해 외국계 은행의 한계를 극복하고 베트남 우량 현지은행과 경쟁할 수 있게 지속 성장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