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소식] tvN 새 드라마 '작은 아씨들' 내달 첫 방송

SBS '공생의 법칙2' 하반기 방송…티빙, '이태원 클라쓰' 일본 리메이크작 공개
광복 77주년 청와대 공연에 백지영·황치열도 출연

▲ tvN 새 드라마 '작은 아씨들' 내달 첫 방송 = tvN은 새 토일드라마 '작은 아씨들'이 내달 첫선을 보인다고 2일 밝혔다.

'작은 아씨들'은 가난한 집에서 자란 세 자매가 한국에서 가장 부유하고 유력한 가문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배우 김고은이 뜻밖의 사건으로 인생이 뒤흔들리는 첫째 오인주, 남지현이 돈 때문에 고개를 숙이지 않는다는 신념을 가진 둘째 오인경, 박지후가 그림 천재 셋째 오인혜를 연기한다.

내달 3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

▲ SBS '공생의 법칙2' 하반기 방송 = SBS TV 예능 '공생의 법칙'이 두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공생의 법칙'은 생태계 교란종이 생긴 원인을 파악하고 인간이 교란종과 공생하기 위해 지켜야 할 책임을 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두 번째 시즌에서는 시즌1에 이어 김병만, 배정남, 박군이 진행자로 나서고 미국 촬영을 시작으로 전 세계의 생태계 교란종 문제를 다룰 예정이다.

올해 하반기 공개.

▲ 티빙, '이태원 클라쓰' 일본 리메이크작 3일 공개 = 티빙이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의 일본 리메이크작 '롯폰기 클라쓰'를 3일 공개한다.

청년들의 창업 성공 신화를 그린 '이태원 클라쓰'를 리메이크한 '롯폰기 클라쓰'는 지난 7월 일본 채널 TV아사히에서 방영을 시작해 현재 방송 중이다.

주인공 박새로이 역은 타케우치 료마가, 박새로이의 지원군 조이서 역은 히라테 유리나가 맡는다.

매주 수요일 1회씩 공개.

▲ 광복 77주년 청와대 공연에 백지영·황치열도 출연 = 오는 13일 청와대 본관 야외특설무대에서 열리는 광복 77주년 기념 공연 '600년의 길이 열리다' 라인업에 가수 백지영, 황치열도 이름을 올렸다.

KBS는 2일 라인업을 2차 공개를 통해 백지영, 박기영, 김소현, 황치열, 서도밴드, 조유리, 에이티즈, 에이티비오(ATBO) 등이 공연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13일 오후 7시 10분 KBS 1TV 생중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