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어라운더블 협업…픽앤픽 앱서 신청하고 CU편의점서 수령
식물생활가전 LG 틔운 미니, 편의점에서 대여한다
LG전자는 스타트업 '어라운더블'과 함께 1일부터 식물생활가전 'LG 틔운 미니' 단기 대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어라운더블은 편의점에서 간편하게 각종 제품을 대여할 수 있는 '픽앤픽'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고객은 픽앤픽 앱에서 35일, 70일, 95일 등 원하는 대여 기간을 선택해 틔운 미니를 체험할 수 있다.

픽앤픽 앱에서 틔운 미니 대여 신청을 한 고객은 CU편의점에서 즉시 혹은 예약 수령할 수 있다.

즉시 수령은 재고를 보유한 매장에서만 가능하다.

우선 서울·경기에 위치한 CU편의점 42개 매장에서 제품 수령이 가능하며, 대여 매장은 앞으로 점차 확대될 예정이다.

LG전자는 이 서비스가 체험과 렌털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MZ세대(1980년대초∼2000년대초 출생)를 포함한 젊은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 틔운은 고객이 꽃, 채소, 허브 등을 손쉽게 키우고 즐길 수 있는 신개념의 식물 생활가전이다.

LG전자는 올해 3월 더 많은 고객이 더 쉽게 식물생활에 입문할 수 있도록 크기와 가격을 낮춘 LG 틔운 미니를 선보이며 선택의 폭을 넓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