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서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 공연…화려한 격파에 환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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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에서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의 공연이 펼쳐졌다.
30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 31일 이달고주 파추카에서 잇따라 열린 시범 공연은 올해 한·멕시코 수교 60주년과 주멕시코 한국문화원 개원 10주년을 기념해 문화원 초청으로 이뤄진 것이다.
멕시코시티 공연에는 2008 베이징올림픽에서 멕시코에 태권도 금메달을 안긴 마리아 에스피노사와 라이문도 곤살레스 멕시코 태권도협회장, 서정인 주멕시코 대사 등 2천여 명의 관중이 자리했다.
관객들은 태권도 종주국에서 온 시범단의 절도있는 동작과 화려한 격파와 환호성을 질렀으며, 공연 후 부서진 송판을 기념으로 가져가는 관객들도 있었다고 문화원은 전했다.
멕시코에는 1969년 처음으로 태권도가 전파돼 빠르게 저변을 넓혀갔다.
멕시코는 역대 하계 올림픽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가져가기도 했다.
/연합뉴스
30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 31일 이달고주 파추카에서 잇따라 열린 시범 공연은 올해 한·멕시코 수교 60주년과 주멕시코 한국문화원 개원 10주년을 기념해 문화원 초청으로 이뤄진 것이다.
멕시코시티 공연에는 2008 베이징올림픽에서 멕시코에 태권도 금메달을 안긴 마리아 에스피노사와 라이문도 곤살레스 멕시코 태권도협회장, 서정인 주멕시코 대사 등 2천여 명의 관중이 자리했다.
관객들은 태권도 종주국에서 온 시범단의 절도있는 동작과 화려한 격파와 환호성을 질렀으며, 공연 후 부서진 송판을 기념으로 가져가는 관객들도 있었다고 문화원은 전했다.
멕시코에는 1969년 처음으로 태권도가 전파돼 빠르게 저변을 넓혀갔다.
멕시코는 역대 하계 올림픽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가져가기도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