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송다' 국내 영향 약화…정부, 중대본 1단계 가동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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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제5호 태풍 '송다'가 중국 동쪽 해상으로 진출하고 국내 영향이 약해져 30일 오후 6시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비상 1단계 가동을 해제했다고 밝혔다.
비상 1단계 가동과 함께 상향 조정했던 풍수해 위기경보 수준도 '주의'에서 '관심'으로 내렸다.
다만 호우 상황을 대비한 초기대응반은 오후 6시부로 가동한다.
또 기상 상황을 지속해서 모니터링하고 특보 기준에 도달하면 즉각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해 위기경보를 상향 조정할 예정이다.
행안부는 호우 대응을 위해 전날 오후 7시를 기해 중대본 1단계를 가동하고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올렸었다.
전날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태풍으로 인한 피해상황은 없었으며, 한라산 국립공원 7개 탐방로와 여객선 10개 항로 15척 운항이 통제됐었다.
제주도 해수욕장 11곳, 해안가 등 재해우려지역 88곳도 사전 통제됐다.
/연합뉴스
비상 1단계 가동과 함께 상향 조정했던 풍수해 위기경보 수준도 '주의'에서 '관심'으로 내렸다.
다만 호우 상황을 대비한 초기대응반은 오후 6시부로 가동한다.
또 기상 상황을 지속해서 모니터링하고 특보 기준에 도달하면 즉각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해 위기경보를 상향 조정할 예정이다.
행안부는 호우 대응을 위해 전날 오후 7시를 기해 중대본 1단계를 가동하고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올렸었다.
전날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태풍으로 인한 피해상황은 없었으며, 한라산 국립공원 7개 탐방로와 여객선 10개 항로 15척 운항이 통제됐었다.
제주도 해수욕장 11곳, 해안가 등 재해우려지역 88곳도 사전 통제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