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바벨파이낸스, 고객자금으로 프랍 트레이딩...2억8000만달러 손실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바벨파이낸스가 고객자금을 이용해 프랍 트레이딩(Proprietary trading)을 진행하다 약 2억8000만달러의 손실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29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블록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바벨 파이낸스는 지난 달 8000개의 비트코인(BTC)과 5만6000개의 이더리움(ETH)을 잃은 후 이번 달에도 프랍 트레이딩에 실패해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매체는 "바벨 파이낸스가 고객 자금을 이용해 위험한 투자를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며 "2020년 10월에도 비트코인 거래 촉진을 위해 고객 자금의 일부분을 사용한 정황이 유출된 바 있다"고 설명했다.
    바벨파이낸스, 고객자금으로 프랍 트레이딩...2억8000만달러 손실


    <블록체인·가상자산(코인) 투자 정보 플랫폼(앱) '블루밍비트'에서 더 많은 소식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황두현 블루밍비트 기자 cow5361@bloomingbit.io

    ADVERTISEMENT

    1. 1

      '김연경까지 내세웠는데 이럴 줄은'…쌍코피 터지는 개미들 [종목+]

      연말 증시에서 인기 콘텐츠 부재와 연예인들의 잇따른 사건·사고에 콘텐츠 관련주(株)가 맥을 못 추고 있다.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팬엔터테인먼트는 전일 대비 0.21% 하락한 1873원에 거래를 마...

    2. 2

      FOMC 앞둔 비트코인, 9만달러 분수령…반등 신호 나오나 [강민승의 트레이드나우]

      비트코인(BTC)은 미국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정책 불확실성 속에서 불안정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가상자산 시장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순유출과 유동성 둔화로 상대적 약세가 두...

    3. 3

      '나혼자 산다' 역대 최대…800만 가구 돌파

      지난해 1인 가구가 사상 처음으로 800만 가구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에서는 열 가구 가운데 네 가구가 ‘나홀로 가구’로 집계됐다. 1인 가구의 20%는 70세 이상 독거노인이었다. 전...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