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소상공인 방송광고 지원업체 70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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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된 업체는 숙박 및 음식점업 28개사, 도매 및 소매업 8개사, 식료품 제조업 6개사 등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소상공인은 음식, 생활용품 등에 대한 텔레비전·라디오 방송광고 제작과 송출 등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받는다.
또 소상공인이 있는 권역의 지역 지상파방송·케이블방송을 통한 광고 송출 비용의 90%까지 최대 9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는다.
이번 2차 지원에는 소상공인 262개사가 신청했으며, 서류미비·자격미달 업체를 제외한 178개사가 심사를 받았다.
앞서 지난 2월에 공모한 1차 지원업체에는 107개사가 선정됐다.
선정 업체는 지원사업 누리집(kobaco.co.kr/smad)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상혁 방통위원장은 "방송광고 지원 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대기업뿐 아니라 영세한 소상공인들도 경제적 부담 없이 방송광고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정책을 지속해서 펼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