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새로운 규제자유특구 사업 수요조사
부산시는 오는 8월 9일까지 새로운 규제자유특구 사업 수요조사를 한다고 29일 밝혔다.

내년 3월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제8차 시도 규제자유특구 지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수요자 중심으로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것이다.

신산업, 신기술과 관련한 분야를 발굴한다.

규제자유특구는 각종 규제를 면제해 신기술을 실증해 볼 수 있도록 지정한 구역으로, 2019년 4월 17일 도입됐다.

부산은 2019년 블록체인, 2020년 해양 모빌리티, 2021년 암모니아 친환경 에너지 규제자유특구로 각각 지정됐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부산시 미래기술혁신과(☎051-888-7724) 또는 부산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051-865-6972)으로 수요조사서를 제출하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