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문학예술인회관 설계 공모 당선작 발표…내년 5월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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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문학예술인회관 건축 설계 공모 심사를 마치고 당선작 1점과 입상작 4점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공모에는 6개 작품이 출품됐고, 종합건축사사무소 창과 목양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가 공동 응모한 작품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이들 건축사무소에는 기본 및 실시설계권이 부여된다.
당선작은 대지의 높이 차를 이용해 기존 담을 허물고 '회랑'이라는 전통적인 요소로 다방향에서의 접근과 열린 공간을 형성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문학예술인회관 건립 사업은 노후한 현재 전북문학관을 대체할 시설을 짓기 위해 진행한다.
기존 건물은 1985년 준공한 전 도지사 관사를 리모델링해 공간이 좁고 장마철 침수 우려가 있어 신축 필요성이 제기돼왔다.
전북도 문학예술인회관은 지하 1층·지상 1층·연면적 3천080㎡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내년 5월 착공해 2024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연합뉴스
공모에는 6개 작품이 출품됐고, 종합건축사사무소 창과 목양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가 공동 응모한 작품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이들 건축사무소에는 기본 및 실시설계권이 부여된다.
당선작은 대지의 높이 차를 이용해 기존 담을 허물고 '회랑'이라는 전통적인 요소로 다방향에서의 접근과 열린 공간을 형성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문학예술인회관 건립 사업은 노후한 현재 전북문학관을 대체할 시설을 짓기 위해 진행한다.
기존 건물은 1985년 준공한 전 도지사 관사를 리모델링해 공간이 좁고 장마철 침수 우려가 있어 신축 필요성이 제기돼왔다.
전북도 문학예술인회관은 지하 1층·지상 1층·연면적 3천080㎡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내년 5월 착공해 2024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