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尹정부' 거명 비난에…대통령실 "언급할 내용 없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늘 그래왔지만 북한 상황 면밀히 지켜보고 있다.
대통령실은 28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이름을 거명하며 비난한데 대해 "현재 상황에서 특별히 언급할 내용이 없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늘 그래왔지만, 북한 상황을 면밀히 지켜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정은 위원장은 전날 '전승절' 69주년 기념행사 연설에서 "우리는 윤석열이 집권전과 집권후 여러 계기들에 내뱉은 망언들과 추태들을 정확히 기억하고 있다"면서 "더이상 윤석열과 그 군사깡패들이 부리는 추태와 객기를 가만히 앉아서 봐줄 수만은 없다"고 비난했다.
/연합뉴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늘 그래왔지만, 북한 상황을 면밀히 지켜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정은 위원장은 전날 '전승절' 69주년 기념행사 연설에서 "우리는 윤석열이 집권전과 집권후 여러 계기들에 내뱉은 망언들과 추태들을 정확히 기억하고 있다"면서 "더이상 윤석열과 그 군사깡패들이 부리는 추태와 객기를 가만히 앉아서 봐줄 수만은 없다"고 비난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