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홍천물놀이장 운영 취소…코로나19·장염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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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홍천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재확산을 막기 위해 '물놀이장' 운영을 취소하기로 했다.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지역에서 매일 100여명 이상 확진자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또 개장 3일 만에 집단으로 장염 환자가 발생, 지난 5일부터 운영을 잠정 중단해 온 상태다.
홍천군은 물놀이장 특성상 이용자 간 밀집도가 높고 출입 통제가 어려운 데다 주 이용자가 면역력이 취약한 유아와 어린이여서 운영 중단이 불가피하고 밝혔다.
홍천군 홍천읍 연봉리 생활체육공원에 운영 중인 물놀이장은 지난 1일 개장, 다음달 21일까지 운영할 계획이었다.
물놀이장은 어린이풀 2곳과 유아풀 1곳, 154m 규모의 유수풀로 이루어져 있다.
홍천군 관계자는 28일 "물놀이장이 코로나19 재확산 등 여러 가지 사유로 인해 불가피하게 운영을 중단하게 됐다"고 이용객의 양해를 당부했다.
/연합뉴스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지역에서 매일 100여명 이상 확진자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또 개장 3일 만에 집단으로 장염 환자가 발생, 지난 5일부터 운영을 잠정 중단해 온 상태다.
홍천군은 물놀이장 특성상 이용자 간 밀집도가 높고 출입 통제가 어려운 데다 주 이용자가 면역력이 취약한 유아와 어린이여서 운영 중단이 불가피하고 밝혔다.
홍천군 홍천읍 연봉리 생활체육공원에 운영 중인 물놀이장은 지난 1일 개장, 다음달 21일까지 운영할 계획이었다.
물놀이장은 어린이풀 2곳과 유아풀 1곳, 154m 규모의 유수풀로 이루어져 있다.
홍천군 관계자는 28일 "물놀이장이 코로나19 재확산 등 여러 가지 사유로 인해 불가피하게 운영을 중단하게 됐다"고 이용객의 양해를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