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전남도청 복원 본격 추진…사업비 466억원으로 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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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 착공해 2025년 3월 완공 목표
문화체육관광부 옛전남도청복원추진단은 옛 전남도청 복원을 위한 총사업비를 466억 원으로 증액하고 본격적으로 공사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문체부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옛 전남도청 복원에 드는 총사업비를 기존 255억 원에서 466억 원으로 211억 원 증액해 최종 반영했다.
이에 따라 추진단은 중단했던 옛 전남도청 건물 6개 동에 대한 복원 설계를 오는 11월까지 마무리하고 공사 발주와 입찰 과정 등을 거쳐 내년 현장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아울러 5·18민주화운동 관련 사진과 서사, 영상, 관계자 구술 등을 계속 확보하고 자료를 교차 검증한 후 내년 하반기에 전시기획안을 마련해 발표할 예정이다.
문체부 관계자는 "2025년 3월 완공을 목표로 옛 전남도청 복원을 추진하고 있다"며 "옛 전남도청을 5·18민주화운동 최후 항쟁지로서 민주·인권·평화 등 역사적 가치를 경험하는 공간이자 현장 교육 명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문체부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옛 전남도청 복원에 드는 총사업비를 기존 255억 원에서 466억 원으로 211억 원 증액해 최종 반영했다.
이에 따라 추진단은 중단했던 옛 전남도청 건물 6개 동에 대한 복원 설계를 오는 11월까지 마무리하고 공사 발주와 입찰 과정 등을 거쳐 내년 현장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아울러 5·18민주화운동 관련 사진과 서사, 영상, 관계자 구술 등을 계속 확보하고 자료를 교차 검증한 후 내년 하반기에 전시기획안을 마련해 발표할 예정이다.
문체부 관계자는 "2025년 3월 완공을 목표로 옛 전남도청 복원을 추진하고 있다"며 "옛 전남도청을 5·18민주화운동 최후 항쟁지로서 민주·인권·평화 등 역사적 가치를 경험하는 공간이자 현장 교육 명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