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플라이소프트, 상한가 직행…"무상증자 권리락 착시효과"
비플라이소프트의 주가가 개장부터 상한가를 기록했다.

27일 오전 9시 23분 비플라이소프트는 전 거래일 대비 715원(29.92%) 오른 3,1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무상증자 권리락 시행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비플라이소프트는 이날 기준가 2,390원에 무상증자 권리락이 실시된다고 전날(26일) 공시한 바 있다.

권리락 당일에는 시초가를 일정 기준에 따라 인위적으로 낮추게 되는데, 기업 가치에는 변화가 없지만 주가가 저렴해진 것처럼 보이는 착시효과가 있어 매수세가 몰린다.


박찬휘기자 pch8477@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