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플럿코, SSG전서 7이닝 무실점 역투…시즌 10승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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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럿코는 26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1피안타 7탈삼진 무실점으로 잘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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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을 방망이 중심에 맞히지 못하며 7회까지 14개의 뜬공을 기록했다.
플럿코는 나머지 7개의 아웃 카운트를 모두 삼진으로 잡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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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도 3타자를 범타로 처리한 플럿코는 4회 선두 타자 최지훈에게 좌중간 2루타를 허용하며 실점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SSG 중심 타선인 박성한과 최정, 한유섬을 뜬공 2개와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점수를 내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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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플럿코는 최정과 전의산을 뜬공으로 처리한 뒤 라가레스를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7회까지 91개의 공을 던진 플럿코는 최성훈에게 마운드를 물려주며 이날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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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럿코가 10승을 달성하면 LG는 2019년 이후 4년 연속 2명의 외국인 투수가 각각 10승 이상을 올린다.
LG의 또 다른 외국인 투수 케이시 켈리는 지난 10일 두산 베어스전에서 시즌 12승을 거둬 다승 부문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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