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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재유행인데 콘서트·축제장은 '북적'…집단감염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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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콘서트·경기장에 인파 몰리고 클럽파티 인기…감염 사각지대 우려
    방역당국, 싸이 흠뻑쇼 논란에 "세부사항 조사 중"
    코로나 재유행인데 콘서트·축제장은 '북적'…집단감염 우려
    최근 콘서트장에 갔다가 코로나19에 감염됐다는 등의 경험담이 퍼지면서 콘서트장이나 공연장, 스포츠경기장 등 사람들이 밀집한 행사장에서의 감염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26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싸이의 '흠뻑쇼에 다녀온 뒤 코로나19에 걸렸다는 글이 인터넷 커뮤니티에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

    경험담은 물을 뿌리는 콘셉트의 이 공연뿐 아니라 다른 인기 가수의 콘서트 관람자들 사이에서도 나온다.

    야구나 축구 등 스포츠 경기의 TV 중계 화면에서도 마스크를 벗은 채 응원에 열중하는 관객들의 모습도 흔히 목격된다.

    휴가철을 맞아 각 지역에서 열리고 있는 크고 작은 축제들도 집단 감염 우려를 키운다.

    최근에는 젊은 층이 많이 모이는 클럽 파티나 수영장 '풀파티' 등이 인기를 모으고 있으며 방역 수칙이 지켜지지 않고 있다는 목격담이 심심찮게 들린다.

    코로나 재유행인데 콘서트·축제장은 '북적'…집단감염 우려
    이런 행사장은 지난 4월 중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해제로 실내외 행사가 모두 허용되면서 방역 규제의 틀에서 벗어나 있다.

    방역 당국은 자율 방역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하는 데 집중하면서 대중이 모이는 이런 행사장에 대한 '맞춤형' 방역 대책은 내놓지 않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이날 브리핑에서 싸이의 '흠뻑쇼'와 관련해 "해당 상황에 대해서는 인지를 하고 있고, 세부사항에 대해서는 조사를 하고 있다"며 "어떤 행위가 위험요인이 될지에 대해서는 조사가 좀 필요한 부분"이라고 원론적인 입장을 밝혔다.

    질병청은 이어 "다수 대중이 모이는 군중행사, 대규모 콘서트 같은 경우에는 감염의 기회, 전파의 기회가 증가한다"며 "(이런 우려를 줄이기 위해) 야외, 실외활동이라 하더라도 방역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안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방역당국은 이런 대형 행사의 방역과 관련해 준수해야 할 수칙을 정리해 조만간 발표할 계획이다.

    정부는 지난 22일에는 피서지 방역과 관련해서는 대형 해수욕장 상위 50개소에 '혼잡도 신호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여객선과 터미널에서 승객의 마스크 착용과 주기적인 소독·환기를 상시 점검하는 내용의 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코로나 재유행인데 콘서트·축제장은 '북적'…집단감염 우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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