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 산업부 평가서 4년 연속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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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이 산업통상자원부의 성과평가에서 4년 연속으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산업부 경제자유구역위원회의 2021년도 전국 경제자유구역 추진실적 성과평가 심의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이 최우수인 S등급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제자유구역별로 자체 평가 결과보고서를 제출한 뒤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서면 평가와 현장 방문, 담당자 질의응답 등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인천경제자유구역은 지역 환경·특성에 맞는 전략산업 육성과 다각적인 투자 유치 성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 송도국제도시는 바이오클러스터 확대, 청라국제도시는 수소·로봇·미래차 등 신산업클러스터 조성, 영종국제도시는 항공·물류·관광·레저클러스터 조성을 추진 중이다.
이 중 송도국제도시는 삼성바이오로직스·셀트리온·SK바이오사이언스 등 국내 3대 바이오기업과 글로벌 바이오 원·부자재 기업 유치, 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 구축, K-바이오 랩허브 유치 등을 주요 성과로 인정받았다.
정부는 2010년부터 전국 경제자유구역의 전략·성과를 평가하고 있으며 인천경제자유구역은 2019년도 성과평가부터 매년 최우수 등급을 받고 있다.
성용원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차장은 "인천경제자유구역이 명실상부한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로 도약하도록 전략적 투자 유치와 혁신성장 생태계 조성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산업부 경제자유구역위원회의 2021년도 전국 경제자유구역 추진실적 성과평가 심의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이 최우수인 S등급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제자유구역별로 자체 평가 결과보고서를 제출한 뒤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서면 평가와 현장 방문, 담당자 질의응답 등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인천경제자유구역은 지역 환경·특성에 맞는 전략산업 육성과 다각적인 투자 유치 성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 송도국제도시는 바이오클러스터 확대, 청라국제도시는 수소·로봇·미래차 등 신산업클러스터 조성, 영종국제도시는 항공·물류·관광·레저클러스터 조성을 추진 중이다.
이 중 송도국제도시는 삼성바이오로직스·셀트리온·SK바이오사이언스 등 국내 3대 바이오기업과 글로벌 바이오 원·부자재 기업 유치, 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 구축, K-바이오 랩허브 유치 등을 주요 성과로 인정받았다.
정부는 2010년부터 전국 경제자유구역의 전략·성과를 평가하고 있으며 인천경제자유구역은 2019년도 성과평가부터 매년 최우수 등급을 받고 있다.
성용원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차장은 "인천경제자유구역이 명실상부한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로 도약하도록 전략적 투자 유치와 혁신성장 생태계 조성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