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식 동해해경청장 취임 "국민 안전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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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성수기 현장 친화적 대응체계 구축 강조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청장에 장인식 경무관이 26일 취임하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취임식은 다시 증가하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를 고려해 생략하고 대회의실에서 주요 간부만 참석한 가운데 소통간담회로 간략히 진행했다.
장인식 청장은 이 자리에서 "날로 급변하는 해양환경에 선도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해양경찰의 역할이 더욱 막중하다"며 "평시에 실전과 같은 꾸준한 반복 훈련을 통해 해양주권을 적극적으로 수호하고 여름 성수기 국민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현장 친화적 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기본과 원칙을 바탕으로 맡은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가 돼 능동적·선제적으로 업무를 추진해야 한다"며 "동료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소통하는 동반자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전북 남원 출신인 장 청장은 전북대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1997년 경위 특채로 해양경찰에 입문해 군산·여수서장 및 해양경찰청 형사·수사과장 등 주요 보직을 지냈다.
/연합뉴스
취임식은 다시 증가하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를 고려해 생략하고 대회의실에서 주요 간부만 참석한 가운데 소통간담회로 간략히 진행했다.
장인식 청장은 이 자리에서 "날로 급변하는 해양환경에 선도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해양경찰의 역할이 더욱 막중하다"며 "평시에 실전과 같은 꾸준한 반복 훈련을 통해 해양주권을 적극적으로 수호하고 여름 성수기 국민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현장 친화적 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기본과 원칙을 바탕으로 맡은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가 돼 능동적·선제적으로 업무를 추진해야 한다"며 "동료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소통하는 동반자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전북 남원 출신인 장 청장은 전북대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1997년 경위 특채로 해양경찰에 입문해 군산·여수서장 및 해양경찰청 형사·수사과장 등 주요 보직을 지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