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예술회관, 원로 사진작가 양성철 회고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대구사진비엔날레 조직위원회 사무국장·운영위원장 등을 지낸 양 작가는 50여년간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대구 사진계 원로다.
전시에선 1970년대~1990년대 초의 잔상(殘像) 연작, 1990년대 중반~2000년대 중반의 불이(不二/不異) 연작, 2000년 이후의 인(人)+물(物) 연작, 최근 몇 년간 집중하고 있는 레드·블루(Red/Blue) 연작 등 100여 점의 작품이 소개된다.

대구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25일 "이번 전시가 작가 개인의 예술 세계는 물론 대구 현대사진의 단면을 들여다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