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으로 QR 읽으면 끝…대전시 공영자전거 이용 쉬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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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즌2 타슈' 2천500대 배치…대여소도 1천150곳으로 늘려
대전시 공영자전거인 '타슈' 이용이 훨씬 쉽고 간편해졌다.
25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즌2' 타슈 2천500대가 시 전역에 배치됐다.
이번에 보급된 타슈는 스마트폰 앱(대전시 타슈)으로 자전거 뒷바퀴 스마트 잠금장치의 정보무늬(QR)를 읽기만 하면 대여할 수 있다.
반납도 앱으로 간단하게 할 수 있다.
시는 기존 타슈 2천500대에도 연말까지 스마트 잠금장치를 부착할 계획이다.
시는 타슈를 빌리고 반납하는 대여소를 889곳 추가해, 총 1천150곳으로 늘렸다.
지금까지는 고정식 거치대와 별도의 단말기가 설치된 대여소 261곳에서만 타슈를 빌리고 반납할 수 있었다.
시 관계자는 "대여소가 4배 이상으로 늘면서 출퇴근 때 타슈를 이용해 시내버스 정류장이나 도시철도 역과 연결할 수 있게 됐다"며 "타슈가 근거리 생활형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5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즌2' 타슈 2천500대가 시 전역에 배치됐다.
이번에 보급된 타슈는 스마트폰 앱(대전시 타슈)으로 자전거 뒷바퀴 스마트 잠금장치의 정보무늬(QR)를 읽기만 하면 대여할 수 있다.
반납도 앱으로 간단하게 할 수 있다.
시는 기존 타슈 2천500대에도 연말까지 스마트 잠금장치를 부착할 계획이다.
시는 타슈를 빌리고 반납하는 대여소를 889곳 추가해, 총 1천150곳으로 늘렸다.
지금까지는 고정식 거치대와 별도의 단말기가 설치된 대여소 261곳에서만 타슈를 빌리고 반납할 수 있었다.
시 관계자는 "대여소가 4배 이상으로 늘면서 출퇴근 때 타슈를 이용해 시내버스 정류장이나 도시철도 역과 연결할 수 있게 됐다"며 "타슈가 근거리 생활형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