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는 22일 서울 SETEC 컨벤션홀에서 엑스포 홍보행사를 했다.

'괴산세계유기농엑스포 성공 다짐'…서울 홍보행사 열려
이날 모인 국내외 인사 등 300여명은 엑스포 성공개최 의지를 다지고, 참여 분위기를 전국에 확산시켜나가기로 약속했다.

이어 충북도민회 중앙회는 엑스포 홍보와 지원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했다.

흙살림과 네패스 아크는 엑스포 후원으로 성공 개최를 돕기로 했다.

또 괴산군과 자매결연한 서울 강남구의 조성명 구청장과 추가열 한국음악저작권협회장, 트로트 가수 김다현을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김영환 조직위원장(충북지사)은 "70일 후 열린 유기농엑스포에 많은 사람이 참여해 유기농산업을 크게 발전시키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도와 괴산군, 세계유기농업운동연맹(IFOAM)이 공동 주최하는 2022 괴산세계유기농엑스포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괴산군 유기농엑스포광장 일원에 펼쳐진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