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축구 과학기업 핏투게더와 파트너십 2024년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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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은 글로벌 축구 과학기업 핏투게더와의 파트너십을 2024년까지 연장한다고 22일 밝혔다.
프로축구연맹과 핏투게더는 2019년 K리그 공식 EPTS(Electronic Performance & Tracking System·전자 퍼포먼스 트래킹 시스템) 파트너십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를 통해 K리그 구단들이 핏투게더의 웨어러블 EPTS 솔루션을 통해 선수들의 퍼포먼스를 관리하고 있다.
이번 연장 파트너십에는 핏투게더가 측정한 데이터와 프로연맹이 보유한 데이터를 융합하고 AI 분석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 추가됐다.
이 프로그램은 축구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요소와 동작을 분석해 어떤 패스나 상황에서 팀의 득점 확률이 높은지, 중요한 이벤트 발생 때 팀이 어떤 포메이션을 구축했는지 등을 알려준다.
또한 선수의 속도와 방향 등 퍼포먼스 데이터를 경기 영상과 결합해 제공할 수도 있다고 연맹은 설명했다.
/연합뉴스
프로축구연맹과 핏투게더는 2019년 K리그 공식 EPTS(Electronic Performance & Tracking System·전자 퍼포먼스 트래킹 시스템) 파트너십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를 통해 K리그 구단들이 핏투게더의 웨어러블 EPTS 솔루션을 통해 선수들의 퍼포먼스를 관리하고 있다.
이번 연장 파트너십에는 핏투게더가 측정한 데이터와 프로연맹이 보유한 데이터를 융합하고 AI 분석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 추가됐다.
이 프로그램은 축구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요소와 동작을 분석해 어떤 패스나 상황에서 팀의 득점 확률이 높은지, 중요한 이벤트 발생 때 팀이 어떤 포메이션을 구축했는지 등을 알려준다.
또한 선수의 속도와 방향 등 퍼포먼스 데이터를 경기 영상과 결합해 제공할 수도 있다고 연맹은 설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