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광주시·전남도당위원장 선출 절차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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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이병훈·전남 신정훈 의원 유력
더불어민주당이 텃밭인 광주와 전남 지역 시·도당위원장 선출 절차에 들어간다.
지역위원장은 2년 후 총선 공천과 무관하지 않은 만큼 지역 정치권의 관심이 높다.
22일 민주당에 따르면 민주당 광주시당과 전남도당은 다음 달 28일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당대회까지 시당위원장과 도당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다음 달 초 후보자 등록, 다음 달 중순 선출 일정이 예정돼 있다.
도당은 21일 선거관리위원회를 열고 후보자 등록 및 경선 일정을 먼저 확정했다.
다음 달 1∼2일 후보자 등록을 받고 후보자가 2명 이상일 경우 17∼20일 경선을 한다.
경선은 권리당원들의 온라인 및 ARS(무선 자동응답) 투표와 전국 대의원 현장 투표 결과를 50대 50의 비율로 합산해 이뤄진다.
경선 결과는 21일 정기 대의원대회에서 발표한다.
시당도 조만간 선관위를 열어 선출 일정을 정하기로 했다.
도당과 마찬가지로 다음 달 초 후보자 등록, 다음 달 중순 선출 순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시당위원장은 송갑석(광주 서구갑) 의원이 2018년부터, 도당위원장은 김승남(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 의원이 2020년부터 맡아왔다.
시·도당위원장은 통상 경선 등의 경쟁 방식이 아닌 의원 간 합의 추대 형식으로 선출돼왔다.
이번에도 의원 간 합의를 통한 단일 후보 선출이 유력하다.
시당위원장에는 이병훈(광주 동구남구을) 의원, 전남도당위원장에는 신정훈 의원(전남 나주·화순)의 선출이 유력하게 점쳐진다.
/연합뉴스

지역위원장은 2년 후 총선 공천과 무관하지 않은 만큼 지역 정치권의 관심이 높다.
22일 민주당에 따르면 민주당 광주시당과 전남도당은 다음 달 28일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당대회까지 시당위원장과 도당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다음 달 초 후보자 등록, 다음 달 중순 선출 일정이 예정돼 있다.
도당은 21일 선거관리위원회를 열고 후보자 등록 및 경선 일정을 먼저 확정했다.
다음 달 1∼2일 후보자 등록을 받고 후보자가 2명 이상일 경우 17∼20일 경선을 한다.
경선은 권리당원들의 온라인 및 ARS(무선 자동응답) 투표와 전국 대의원 현장 투표 결과를 50대 50의 비율로 합산해 이뤄진다.
경선 결과는 21일 정기 대의원대회에서 발표한다.
시당도 조만간 선관위를 열어 선출 일정을 정하기로 했다.
도당과 마찬가지로 다음 달 초 후보자 등록, 다음 달 중순 선출 순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시당위원장은 송갑석(광주 서구갑) 의원이 2018년부터, 도당위원장은 김승남(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 의원이 2020년부터 맡아왔다.
시·도당위원장은 통상 경선 등의 경쟁 방식이 아닌 의원 간 합의 추대 형식으로 선출돼왔다.
이번에도 의원 간 합의를 통한 단일 후보 선출이 유력하다.
시당위원장에는 이병훈(광주 동구남구을) 의원, 전남도당위원장에는 신정훈 의원(전남 나주·화순)의 선출이 유력하게 점쳐진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