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연·경북테크노파크, 소재 부품 기술 혁신 위해 힘 모은다

한국재료연구원(KIMS)은 경북테크노파크와 소재·부품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서 두 기관은 첨단 신소재·미래 모빌리티·친환경 융합 섬유 분야 소재·부품 기술 교류, 각종 연구개발을 통한 첨단기술 확보, 소재·부품의 시험평가 및 DB 구축 활용 등에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정환 재료연구원 원장은 "경북테크노파크는 지역 유망 기술기업을 발굴·육성하고, 기업 성장의 버팀목이 돼온 경북의 혁신거점기관"이라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재료연은 경남테크노파크와 지속해서 소통해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보탬이 되는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