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농업인 복지 증대·맞춤형 서민금융 '주춧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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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


특히 적극적인 서민금융 여·수신 상품 출시를 통해 지역사회 및 공익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소외계층의 제도권 금융거래가 가능하도록 힘쓰고 있다.
사회소외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에 높은 우대금리를 제공해 경제적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NH희망채움II’ 적금은 출시 2년 만에 800억원이 가입됐다. 또 농업·농촌 및 사회공헌 공익기금을 조성하는 가치 소비형 금융상품인 ‘더하고 나눔 정기예금’을 출시, 31억원의 기금을 마련해 농업·농촌 지원 사업 및 사회공헌 관련 사업을 하고 있다.
저신용·저소득자를 위한 ‘NH새희망홀씨II’, 청년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한 청년맞춤형 저리 전·월세자금대출인 ‘NH청년 전·월세대출’ 등 매년 포용적 금융상품을 출시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에 힘쓰고 있다. 지난 5월 말 기준 포용적 금융상품 신규 지원 실적은 3조2652억원에 달한다.
권준학 은행장은 “NH농협은행은 농업인과 우리 사회의 어려운 소외계층을 따뜻하게 어루만지며, 사회공헌의 가치를 통해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원 기자 jiam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