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꺼짐에 고소작업차 '흔들'…70대 작업자 추락사
이 사고로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개인 사업자인 A씨는 사고 당시 지상 4층짜리 상가 건물 외벽에서 방수 작업을 하고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땅 꺼짐 현상 발생으로 고소작업차가 균형을 잃고 기울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땅 꺼짐에 따른 함몰 구멍은 폭 50㎝·깊이 60㎝ 규모로 고소작업차 지지대 한쪽이 구멍에 빠졌다"며 "안전 수칙이 제대로 지켜졌는지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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