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경주 중소기업 대출금리 감면 혜택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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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경북 경주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경주상생협력기금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20일 경주시에 따르면 한수원은 이날부터 중소기업별 대출금리 감면을 기존 1.8%에서 4.3%로 대폭 확대한다.
그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던 2년 연속 지원 혜택 업체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풀어주기로 했다.
한수원은 자체자금 1천억원을 NH농협은행에 예탁해 나오는 이자로 지역 중소기업의 대출 금리를 지원해왔다.
지원 대상은 경주에 본사나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과 한수원 협력 중소기업 중 경주에 본사나 지점, 공장을 이전(신설)한 기업이다.
대출한도는 업체 1곳당 10억원이다.
희망 업체는 기존 경주시 중소기업운전자금과 중복해서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주시 운전자금 사이트나 시 웹사이트를 참고하면 된다.
주낙영 시장은 "국내외 금리 인상이나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이 기금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0일 경주시에 따르면 한수원은 이날부터 중소기업별 대출금리 감면을 기존 1.8%에서 4.3%로 대폭 확대한다.
그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던 2년 연속 지원 혜택 업체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풀어주기로 했다.
한수원은 자체자금 1천억원을 NH농협은행에 예탁해 나오는 이자로 지역 중소기업의 대출 금리를 지원해왔다.
지원 대상은 경주에 본사나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과 한수원 협력 중소기업 중 경주에 본사나 지점, 공장을 이전(신설)한 기업이다.
대출한도는 업체 1곳당 10억원이다.
희망 업체는 기존 경주시 중소기업운전자금과 중복해서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주시 운전자금 사이트나 시 웹사이트를 참고하면 된다.
주낙영 시장은 "국내외 금리 인상이나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이 기금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