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60대 시니어 세대를 위한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시소'를 운영하는 로쉬코리아가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에서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시소는 5060세대를 위한 문화, 여가, 취미 관련된 콘텐츠를 온라인을 통해 소개·제안하고 오프라인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이다. 미술 클래스, 가드닝, 한지 공예 등 취미 교육’을 비롯해 미술 산책, 다이닝 커뮤니티, 음악살롱 등 문화체험, 농장 나들이, 서울 근교 여행 등 액티비티 콘텐츠를 제공한다.

로쉬코리아는 지난 1월부터 온라인으로 여가 관련 콘텐츠를 내놓기 시작했다. 지금까지 약 2500명이 유료로 여가를 체험했다. 재구매율은 45%다.

고은이 기자 kok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