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시는 지역에 주둔하는 장병들을 위한 '파주 희망 캠프' 사업의 하나로 20일 육군 1사단에서 테라리엄, 압화 부채 만들기 등 원예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파주시, 보호 관찰대상자도 '파주 희망 캠프' 지원
접경 지역인 파주는 장병들을 대상으로 하는 '파주 희망 캠프'를 2015년부터 운영해왔다.

이 사업은 부적응 병사를 대상으로 일대일 상담과 체험 행사를 진행하고 일반 병사에게는 진로 상담 등을 해주며 가정 형편이 어려운 병사에게는 복지 연계도 지원한다.

파주시는 올해 하반기부터는 20세 미만 보호 관찰대상자를 대상으로도 이 사업을 벌여 직업 훈련을 지원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