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다 넥스트' 드라이버 모집… 선착순 100명 무이자 금융 지원
운송호출 애플리케이션(앱) '타다' 운영사 브이씨엔씨(VCNC)는 '타다 넥스트'에 참여할 4기 기사(드라이버)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4기 드라이버 중 선착순 100명에게는 3년 무이자로 3천600만원 대출을 지원한다.

모든 드라이버에게 최대 1천만 원 홍보비를 주고 운행 조건을 충족하면 매달 플랫폼 수수료를 절반으로 낮춰준다.

드라이버 자격은 서울 개인택시 면허를 보유하고 행정처분 이력이 없으며 5년 무사고 경력 중형택시 사업자 또는 1년 무사고 경력 대형·모범 개인택시 사업자다.

지원은 타다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타다 이정행 대표는 "드라이버의 만족감이 이용자의 높은 이동 경험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